[기사]'푸른 바다의 전설'전지현이 이민호에게"사랑은 실망을 이길 수 있다"고 진심으로 고백했다.
오늘 (8일) 밤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'푸른 바다의 전설'8회에서는 인어 심청 (전지현 분)이 허준재 (이민호 분)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.
이날 심청은 허준재에게 언제 네가 나를 좋아하게 될 기회가 있겠냐고 물었다.하지만 준재는 곧바로 심청의 말을 부인했다. 그런 기회는 없을 거다. 사람이 사람에게 하는게 제일 쉬운게 실망하는 거다.
이를 들은 심청은 난 사랑이 제일 쉬운 것 같아. 실망할 것 같아도 사랑은다 이겨낼 수 있어.
한편, 드라마'푸른 바다의 전설'은 최초의 설화집'어우야담'에서 유래한 이야기로, 어부가 잡은 인어를 다시 바다에 놓아준 현령 김담령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꾸며진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