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, 트라이아웃 프로그램'프로듀스 101'의 시즌 2 방송을 앞두고 31일 밤 연습생들이 한국 프로야구 개막식에 참가해 야구복을 입었다
대만 언론에 따르면,'프로듀스 101시즌 2'의 개막을 앞둔 31일 밤 프로야구 개막식에 참가한 연습생들은 야구복을 입고 활기 넘치는 모습을 연출했다. 타이틀곡'픽 미 (pick me, 바로나)'를 부르며 실력별로 a에서 f까지 등급이 매긴 것을 알 수 없을만큼 단출하게 춤을 췄다.대열의 대열이 입장하자 환호를 불러일으켰고, 노래 시작 부분이 뒤에서 정면으로, 중심에서 화려하게 흩어지는 등의 안무가 등장해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.한 네티즌은 굽어보는 각도에 군무 장면을 녹화했는데, 춤 스텝이 균일했고 걸음걸이도 큰 차이가 없었다. 비록 2분여밖에 안됐지만 팬들은 이미 마음잡은 참가자를 찾았다.'프로듀스 101'은 방송을 1주일 앞두고 101명의 연습생 중 건강 및 악재 등의 이유로 각각 하차했으나 현재 98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집결해 개막 공연을 갖는다